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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우’ 분대원 8人, OST녹음작업 직접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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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최수종을 비롯한 KBS 1TV 새 주말드라마 ‘전우’(戰友) 출연진이 직접 OST 녹음작업에 참여했다.

최수종, 홍경인, 이승효 등 ‘전우’ 극중 한 분대에 소속된 배우 8명은 지난 17일 서울 강남의 한 스튜디오에서 전우 OST 수록곡인 ‘친구여’를 합창했다.

이날 배우들은 가수 김장훈이 부른 ‘친구여’ 오리지널 버전을 처음 듣고 “‘전우’라는 드라마 제목, 분위기에 딱 들어맞는 곡”이라며 즐거운 분위기 속에 녹음을 마쳤다.

특히 최수종은 ‘친구여’에 대해 “함께 따라 부르기 쉬우면서도 가슴 뭉클한 감동을 주는 곡”이라고 호평하며 “‘전우’도 ‘친구여’도 시청자 여러분에게 많은 사랑을 받을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또한 홍경인과 이승효는 각 파트별 독창부분에서 평소에 숨겨둔 노래실력을 뽐내 동료 배우들의 극찬을 받기도 했다.

이번 녹음작업은 극중 분대장 역의 최수종이 아이디어를 내 성사됐다. 최수종은 “한 분대로 출연하는 배우들이 정말 전우가 된 것처럼 끈끈한 동료애를 보여주고 있기에 그러한 마음을 살려 다함께 OST에 참여하자”고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친구여’는 ‘전우’의 음악감독인 최철호 씨가 작사, 작곡한 서정적인 느낌의 곡으로 실제 OST에는 김장훈이 부른 오리지널 버전과 출연진이 부른 분대원 버전이 함께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한국전쟁에 참전한 부대원들이 전쟁의 참상을 겪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으로 지난 1975년 6월 한국전쟁 25주년 특집으로 기획된 동명의 드라마를 현 시대에 맞게 재해석한 ‘전우’는 오는 19일 밤 10시 20분 첫 방영 예정이다.

사진 = KBS

서울신문NTN 장기영 기자 reporterjang@seouln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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