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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리비안의 해적 4’ 대본 카페에서 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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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리비안의 해적’ 시리즈의 4번째 영화 대본 한 부가 분실됐던 것으로 알려졌다.

하와이에서 막 촬영이 시작된 ‘캐리비안의 해적: 낯선 조류’(Pirates of the Caribbean: On Stranger Tides)의 대본이 영국 런던의 카페에서 발견됐다고 대중지 ‘더 선’이 보도했다.

‘더 선’은 “우리 독자인 습득자가 회사로 대본을 전해줬다.”면서 “영화사에 전달할 것”이라고 밝혔다. 대본에 대해서는 “194페이지로 구성됐다.”고만 언급했다.

익명을 요구한 습득자는 대본을 읽어보지 않았다고 주장하며 “개인적으로 이 시리즈의 팬이다. 먼저 훔쳐보기보단 영화가 개봉한 뒤 제대로 즐기고 싶다.”고 말했다.

이 소식을 접한 제작사 월트디즈니는 대변인을 통해 “정말 명예로운 시민”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전편까지 조니 뎁과 함께 호흡을 맞춰 온 올랜도 블룸과 키이라 나이틀리가 빠져 팬들의 아쉬움 속에서 활영이 시작된 ‘캐리비안의 해적: 낯선 조류’는 내년 5월 미국 개봉 예정이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박성조기자 voicechord@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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