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연예

‘캐리비안의 해적 4’ 대본 카페에서 분실?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카카오톡 공유 네이버블로그 공유
확대보기
‘캐리비안의 해적’ 시리즈의 4번째 영화 대본 한 부가 분실됐던 것으로 알려졌다.

하와이에서 막 촬영이 시작된 ‘캐리비안의 해적: 낯선 조류’(Pirates of the Caribbean: On Stranger Tides)의 대본이 영국 런던의 카페에서 발견됐다고 대중지 ‘더 선’이 보도했다.

‘더 선’은 “우리 독자인 습득자가 회사로 대본을 전해줬다.”면서 “영화사에 전달할 것”이라고 밝혔다. 대본에 대해서는 “194페이지로 구성됐다.”고만 언급했다.

익명을 요구한 습득자는 대본을 읽어보지 않았다고 주장하며 “개인적으로 이 시리즈의 팬이다. 먼저 훔쳐보기보단 영화가 개봉한 뒤 제대로 즐기고 싶다.”고 말했다.

이 소식을 접한 제작사 월트디즈니는 대변인을 통해 “정말 명예로운 시민”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전편까지 조니 뎁과 함께 호흡을 맞춰 온 올랜도 블룸과 키이라 나이틀리가 빠져 팬들의 아쉬움 속에서 활영이 시작된 ‘캐리비안의 해적: 낯선 조류’는 내년 5월 미국 개봉 예정이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박성조기자 voicechord@seoul.co.kr

서울EN 연예 핫이슈

추천! 인기기사
  • 男 8명이 남편 앞에서 아내 집단 강간…신혼부부에게 벌어진
  • ‘회사 내 성관계’ 동영상 수백개 유출…결국 정부가 나섰다
  • (속보)충격적 팀킬…“북한군, 전투서 러시아군 향해 총격”
  • 북한군 파병 진짜 이유?…“러軍 하루 평균 사상자 1500명
  • 사망한 시신 옮기다 어머니라는 걸 알게 된 구급대원…당시 상
  • 이란 대학 캠퍼스서 “속옷 시위” 벌인 여대생 체포
  • 세계서 가장 큰 뱀은 무엇? 길이·무게로 나눠 보니…
  • 5년 후 지구로 돌진하는 소행성 ‘아포피스’…지구 중력에 산
  • 목에 낫 꽂힌 ‘뱀파이어 유골’ 정체 밝혀졌다…생전 모습 복
  • 이집트 피라미드 꼭대기서 발견된 미스터리 ‘개’…정체 밝혀졌
  • 나우뉴스 CI
    • 광화문 사옥: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124 (태평로1가 25) , 강남 사옥: 서울시 서초구 양재대로2길 22-16 (우면동 782)
      등록번호 : 서울 아01181  |  등록(발행)일자 : 2010.03.23  |  발행인 : 김성수 · 편집인 : 김태균
    • Copyright ⓒ 서울신문사 All rights reserved. | Tel (02)2000-9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