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남아공월드컵 G조 북한과 포르투갈 전은 전국 최고시청률 39.4%를 기록했다.
지난 21일 밤 8시(한국시간)부터 남아공 케이프타운에 위치한 그린포인트 경기장에서는 G조 2차전인 북한과 포르투갈전이 펼쳐졌고, 비가 오는 와중에 포르투갈은 7골을 넣으며 북한을 이겼다.
SBS를 통해 10시 37분까지 중계된 이 경기 최고 시청률은 10시 1분경 39.4%에 달했고 평균시청률도 24.4%에 이르는 등 큰 관심을 모았다.
한편 당시 동시간대 KBS1은 12.4%의 시청률을, 그리고 KBS2는 7.4%, MBC는 13.6%의 시청률을 올렸다.
서울신문NTN 김경미 기자 84rornfl@seoulnt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