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리 크루즈가 엄마인 할리우드 배우 케이티 홈즈의 품에 안겨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영국의 일간지 데일리 메일은 22일(현지시각) 담요에 쌓여 케이티 홈즈의 품에 안겨 있는 수리 크루즈의 모습을 보도하며 수리크루즈를 ‘마마걸’ 이라고 표현했다. 사진 속 두 모녀는 지난 21일 탐 크루즈 영화 ‘나잇 앤 데이’(Knight and day) 유럽 프로모션에 참석한 후 막 뉴욕으로 돌아온 모습이다.
피곤해 보이는 수리는 담요에 쌓여 케이티 홈즈의 품에서 잠들어 있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수리 피곤해 보인다.”, “이제 4살이지만 혼자 걸을 줄을 알아야지 너무 어리광 부릴 것 같다.”, “매일 저렇게 파파라치에게 사진을 찍히니 피곤할 수 밖에 없다.”, “마마걸 일 것 같다.”등 다양한 의견을 내놓았다.
한편 그동안 다양한 패션을 선보인 수리가 최근 뒷 굽이 있는 샌들을 선보여 전 세계적으로 유아용 하이힐이 유행했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아이들의 건강을 해친다는 이유로 비난의 목소리가 많았다.
사진 = 데일리메일
서울신문NTN 이효정 인턴기자 hyojung@seoulnt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