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샤이니 멤버 태민을 쏙 빼닮은 얼짱 고교생이 화제의 인물로 떠올랐다.
김시형은 케이블채널 코미디TV ‘얼짱시대3’의 새로운 얼굴로 4000:1의 경쟁률을 뚫고 총 투표수 7,608표 중에서 2,026표를 얻어 당당히 1위를 차지했다.
김시형은 현재 부산 영상예술고등학교 3학년에 재학 중으로 180cm이 넘는 훤칠한 키에 여심을 녹이는 미소와 애교를 겸비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김시형은 친구들과 함께 부산 사직구장에서 ‘얼짱시대3 신상얼짱 오디션의 유일한 부산후보 김시형’이라고 적힌 피켓을 들고 발로 뛰며 홍보를 하는 모습을 보였다.
‘신상얼짱’으로 발탁된 김시형은 “‘얼짱시대’의 열렬한 팬이다. 꼭 출연하고 싶은 프로그램이었는데 정말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김시형은 “신선한 매력을 어필해서 인기를 많이 받고 싶다. 몸개그도 불사하는 마음으로 방송에 임하겠다.”고 프로그램에 대한 각오를 내비쳤다. 26일 오후 10시 30분 방송 예정.
사진 = 코미디TV
서울신문NTN 서은혜 인턴기자 eune@seoulnt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