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AM 조권이 빨간색으로 통일한 월드컵 응원복장을 공개했다.
23일 오전 4시 20분께 조권은 자신의 트위터에 월드컵을 위한 응원 복장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의 조권은 선 캡의 챙을 내려 얼굴을 가린 채 붉은 티셔츠를 입은 모습이다.
조권은 “이러고 나왔다. 멤버들 중 나만 풀 세팅. 빨간 양말까지 신었다.”며 그만의 재치 있는 센스를 발휘했다. 이어 “대한민국 아자아자!”라는 메시지로 한국 대표팀을 응원했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깝권의 센스는 역시 백점이다.”, “빨간색 올 ‘깔맞춤’ 이라니... 역시 조권이다.”, “대한민국 파이팅!! 조권 응원덕에 좋은결과가 있었다.” 등 다양한 댓글을 달았다.
한편 23일 오전 3시 30분께 치뤄진 한국대표팀은 한국 대 나이지리아전에서 2대2 무승부를 기록했다. 한국은 1승 1무 1패(승점4점)를 기록하며 아르헨티나(3승 승점9점)에 이어 조2위로 월드컵 참가 처음으로 원정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사진 = 조권 트위터
서울신문NTN 이효정 기자 hyojung@seouln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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