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탐희가 방송에서 처음 아들의 얼굴을 공개했다.
박탐희는 23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기분 좋은 날’에 출연해 지난 14일 자연분만으로 아들을 출산한 것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박탐희는 “미래의 목표가 아이의 탄생으로 인해 통째로 바뀌어 버린 느낌이다.”며 “내가 아이를 낳을 자격이 있을까 늘 고민했지만 ‘엄마’라는 사명감이 주어지면서 용기가 생겼다.”고 엄마가 된 행복한 기분을 드러냈다.
이어 박탐희는 아이를 “건강하게 태어나 준 것이 너무 고맙다. 눈을 감으면 이목구비가 아빠를 닮았고 눈을 뜨면 나를 닮은 것 같다.”고 아이에 대한 무한한 사랑을 보였다.
한편 2008년 6월 4살 연상의 사업가 결혼한 박탐희는 지난 14일 결혼 2년 만에 3.5kg의 건강한 아들을 낳았다. 아이의 이름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으며 태명은 ‘올망이’로 All, 희망, 소망의 뜻을 함축하고 있다.
사진 = MBC ‘기분 좋은 날’ 화면캡처
서울신문NTN 서은혜 인턴기자 eune@seouln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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