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신문NTN 이규하 기자] 네이버는 네이버캐스트 ‘오늘의 문학’에 일본 소설가 요시모토 바나나(よしもとばなな)의 신작 장편 소설 ‘그녀에 대하여’를 독점 연재한다고 25일 밝혔다.
요시모토 바나나는 ‘키친’, ‘하드보일드 하드 럭’, ‘암리타’ 등의 작품으로 일본뿐 아니라 국내에서도 많은 팬을 확보하고 있는 작가다.
이번에 선보이는 신작 소설 ‘그녀에 대하여’는 요시모토 바나나 특유의 상처와 고통을 어루만지는 코드의 소설이다.
네이버는 오는 28일 온라인 독점 연재에 앞서, 요시모토 바나나가 보내온 편지 (navercast.naver.com/literature/event/2967)를 25일 공개했다.
이 편지에서 작가는 “이번 작품이 아직 소설로 출간되기 전 온라인에서 먼저 연재함으로써 많은 이용자에게 출간소식을 알리고 온라인에서 알려진 본인의 소설이 추후 단행본으로 출간될 예정”이라며 “올해 안에 일본에서 출간될 신작 ‘도토리 자매’에는 서울을 일부 배경으로 다뤘다.”고 말해 한국에 대한 관심을 표현 했다.
최성호 네이버서비스본부장은 “온라인 연재는 책으로 출간하기에 앞서 작품의 진가를 먼저 알리고 독자와 호흡할 수 있는 수단으로 자리잡아가고 있다.”며 “한국에서도 애독자를 확보하고 있는 요시모토 바나나의 신작을 네이버에서 먼저 선보이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이규하 기자 judi@seouln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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