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김정민이 결혼 전 유전자 검사를 하겠다고 깜짝 고백했다.
김정민은 25일 오전 서울 상암동 디지털매직스페이스에서 열린 케이블채널 tvN ‘신의 밥상’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유전자 검사는 재미있고 신빙성 있다. 결혼 전에 궁합이 아닌 유전자 검사를 하고 싶다.”고 밝혔다.
김정민은 이날 간담회에서 “A형 간염이 유행할 때도 걸리지 않았다. 원래 잘 아프지도 않고 보양식을 먹지도 않는다.”고 말해 자신의 건강함을 자랑했다.
이어 김정민은 “‘신의 밥상’을 하면서 많이 배우고 있다. 처음에 내 유전자 검사가 아니라 상관 없을 줄 알았는데 건강에 관한 정보를 많이 얻는다.”고 덧붙여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편 ‘신의 밥상’은 최첨단 과학 기술을 동원해 스타의 몸에 맞는 1대1 맞춤 푸드를 제공하는 미래형 맞춤 먹거리 프로그램이다. 지난 23일 첫 방송에서는 김구라 김동현 부자가 DNA를 공개했으며 오는 30일 방송에는 조형기의 DNA가 공개된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서은혜 인턴기자 eune@seouln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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