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 멤버 동해가 팀 동료 성민의 비밀을 밝혀 눈길을 끈다.
최근 MBC ‘환상의 짝꿍-사랑의 교실’ 녹화에 참여한 동해는 성민이 여자들이 자신을 남자로 느끼지 않는다는 고민을 털어놓자 성민의 독특한 취향에 대해 폭로했다.
성민은 귀선생에게 “여자들이 나를 편한 친구로만 생각한다.”고 하소연하며 자신의 남자다움을 어필하자 이를 조용히 옆에서 지켜보던 동해는 더이상 못 참겠다는듯 성민의 말을 가로막고 “성민이 여자친구가 없는 이유는 원피스 때문이다.”고 폭로했다.
예고없던 동해의 폭로에 출연진은 깜짝 놀랬고, 성민 역시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성민은 어린이들을 위해 그동안 갈고 닦았던 봉술 시범을 선보여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했다. 방송은 오는 27일 오전 9시 25분.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김민경 인턴기자 cong@seouln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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