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AM 슬옹이 막내 진운의 발냄새를 깜짝 폭로했다.
26일 방송된 KBS 2TV ‘스타골든벨 1학년 1반’에 출연한 2AM은 ‘내 맘대로 백일장’코너에서 진운에 대한 문제를 풀고있던 중, “진운이는 발냄새가 심하다.”고 밝혔다.
슬옹은 MC지석진이 “진운의 발냄새가 어느 정도냐?”라는 질문에 “진운이가 원래 손과 발에 땀이 많다.”면서 진운의 발냄새에 관한 에피소드를 털어놓기 시작했다.
슬옹은 “난방때문에 실내온도가 꽤 높았던 겨울이었는데 진운이의 발이 땀으로 젖어있어 봉지로 발을 감쌌다. 잠시 후, 봉지에 습기가 차 봉지를 열었더니 화학약품처럼 지독한 냄새가 났다.”라고 얘기해 진운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한편 이날 ‘스타골든벨’에는 2AM 주영훈 씨스타가 특별 게스트로 출연해 거침없는 입담을 뽐냈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김민경 인턴기자 cong@seoulnt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