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연예

조권, “내가 꽃샀으니 너가 밥을 사. 내가 잘할게.” 고백

작성 2010.06.26 00:00 ㅣ 수정 2010.06.27 01:44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카카오톡 공유 네이버블로그 공유
세계 이슈 케챱 케챱 유튜브 케챱 틱톡 케챱 인스타그램

확대보기


MBC ‘우리 결혼했어요’의 아담부부 조권이 노래로 아내 가인에 대한 속마음을 고백했다.

26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새로운 집으로 이사한 기념으로 조권은 아내 몰래 노래와 함께 장미꽃을 준비하는 등 깜짝 이벤트를 선보였다.

이날 조권은 6개월 전 미완성 버전으로 처음 선보인 ‘이사송’의 완결버전을 깝댄스와 함께 공개했다. 조권은 “잠을 설쳐서 얼굴도 말이 아니고 오늘따라 머리도 마음에 안들고 안절부절”, “내가 꽃을 샀으니까 니가 밥을 사. 내가 더 잘할게” 등 노래로 속마음을 고백하면서 장미꽃을 선물했다.

이에 가인은 “조권이 장미꽃을 살 때부터 눈치를 채 모른 척 해주려고 최대한 노력했는데 너무 티가 났다. 노력하는 모습이 너무 귀엽고 어이없으면서도 아직 멀었구나는 생각도 든다.” 고 밝혔다.

방송 후 시청자들은 “둘이 알콩달콩 너무 예쁘다.”, “아담부부가 진리”, “둘이 진짜 사겼으면 좋겠다. 지금 사귀고 있다고 해도 믿을듯.”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사진 = MBC

서울신문NTN 김민경 인턴기자 cong@seoulntn.com

추천! 인기기사
  • ‘이상한 성관계’ 강요한 남편…“부부 강간 아니다” 법원 판
  • 1살 아기 성폭행한 현직 경찰, ‘비겁한 변명’ 들어보니
  • 마라톤 대회서 상의 탈의하고 달린 女선수에 ‘극찬’ 쏟아진
  • 아내와 사별 후 장모와 결혼식 올린 인도 남성…“장인도 허락
  • 女 400명 성폭행하는 정치인 영상 ‘발칵’…“2900여개
  • 14세 소녀 강간·임신시킨 남성에 ‘물리적 거세’ 선고…“가
  • 비극적 순간…도망치는 8살 아이 뒤통수에 총 쏴 살해한 이스
  • “내가 남자라고?”…결혼 직전 ‘고환’ 발견한 20대 여성
  • “용의자 중 11살짜리도”…소년 12명, 14세 여학생 집단
  • 온몸에 철갑 두른 러 ‘거북전차’ 알고보니 전략 무기?
  • 나우뉴스 CI
    • 광화문 사옥: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124 (태평로1가 25) , 강남 사옥: 서울시 서초구 양재대로2길 22-16 (우면동 782)
      등록번호 : 서울 아01181  |  등록(발행)일자 : 2010.03.23  |  발행인 : 곽태헌 · 편집인 : 김성수
    • Copyright ⓒ 서울신문사 All rights reserved. | Tel (02)2000-9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