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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수, ‘요구르트 거품’ 애드리브에 감독도 ‘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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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민수가 즉석 애드리브로 MBC 수목드라마 ‘로드넘버원’ 속 전쟁신의 극적 긴장감과 사실감에 힘을 싫었다.

현재 방송 중인 ‘로드넘버원’에서 중대장 삼수 역으로 열연 중인 최민수는 극중 완벽한 전쟁신을 만들어 내 모든 스태프들을 감동케 했다는 사실이 알려져 화제다.

최민수는 오는 30일 방영 예정인 ‘로드 넘버원’ 3부 탱크씬 촬영을 위해 미리 플레인 요구르트, 커피, 죽을 섞어 준비했다. 죽음의 위기에 몰린 삼수의 상태를 시각화하기 위해 입에 거품을 문 듯 한 장면을 연출하기 위한 것.

아무도 예상하지 못했던 최민수의 애드리브에 현장에 있던 스태프들은 실제로 탈진한 것은 아닌지 걱정돼 잠시 촬영을 중단시키기도 했다는 후문이다.

탱크씬 촬영이 이뤄진 경기도 포천의 다락대는 군사훈련지역으로 휴대폰조차 잘 터지지 않는 산간지역으로 알려졌다. 일주일이상 제대로 된 식사도 하지 못한 채 촬영을 진행해 스태프들 모두가 지칠 대로 지친 상황에서 최민수의 연기에 대한 열정이 스태프들의 찬사를 이끌어 냈다.

이장수 감독 역시 “최민수는 준비가 철저한 것은 물론 배역의 입장에서 작품을 해석해낼 줄 안다. 전체를 이끌어 갈 줄 아는 최고의 배우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사진 = MBC

서울신문NTN 이효정 인턴기자 hyojung@seouln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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