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라조 조빈이 팀 동료인 이혁에 대한 솔직한 심정을 털어놨다.
조빈은 최근 진행된 남성잡지 맥심과의 인터뷰에서 ‘삶이 24시간 밖에 남지 않았다’는 가정 하에 쏟아진 질문들에 솔직하게 답했다.
먼저 조빈은 “죽기 전 이혁에게 하고 싶은 말은?”이라는 질문에 “나 죽고 나면 네가 얼마나 편하게 가수 생활을 했는지 알 거다.”며 “노라조의 엽기 콘셉트를 유지하려고 노력하지 말고 진짜 하고 싶은 음악 했으면 좋겠다.”라며 이혁에 대한 끈끈한 애정을 과시했다.
이어 “죽는 순간 누구에게 구해달라고 할 거냐”는 질문에도 역시 이혁을 말했다. 그는 자신의 예명(본명 조현준)을 지을 때 자비를 보태 이혁 이름도 같이 지었다고 말해 둘의 우정을 과시했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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