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민영원이 두바이 왕자로부터 프러포즈를 받았다는 사실이 알려져 화제다.
연예계 한 관계자는 최근 민영원이 두바이 왕자로부터 프러포즈를 받았다는 사실을 전했다. 이 관계자에 따르면 두바이 왕자가 전용기를 타고 한국을 자주 오가는데 민영원의 아름다운 외모와 착하고 소탈한 성격에 반했다.
민영원에게 반한 두바이 왕자는 결혼을 전제로 진지하게 교제를 하자며 그녀에게 프러포즈를 건넸다. 이에 민영원 소속사 측은 두 사람이 우연히 알게 돼 서로 친한 사이인 것은 맞지만 서로 사귀는 사이는 아니라고 부인했다.
한편 민영원은 드라마 ‘꽃보다 남자’, ‘찬란한 유산’, ‘바람불어 좋은 날’, ‘검사 프린세스’ 등의 작품에 출연해 시청자들에게 얼굴을 알렸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김민경 인턴기자 cong@seouln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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