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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골기퍼 엔케 자살 이유는? ‘딸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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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공 월드컵 출전을 앞두고 자살한 독일 축구대표팀 골키퍼 로베르트 엔케의 사연이 공개됐다.

엔케는 2009년 11월 10일 철길 건널목에서 고속철도에 투신자살해 결국 숨을 거뒀다. 당시 현지 언론들은 “뛰어난 독일 축구선수 한 명이 세상을 떠났다.”고 보도했다.

현지 경찰은 4년 전 선천성 희귀 심장병으로 죽은 엔케의 딸 무덤에 “Lala, Papa Kommt(라라, 아빠가 간다)”는 유서를 발견했다.

경찰 측에 따르면 엔케는 딸의 곁으로 가길 원해서 자살을 결심했고 실제로 엔케는 4년 전 딸 라라를 잃은 뒤 심각한 우울증에 시달려온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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