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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자’ 박용하, 아버지는 가요 1세대 제작자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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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스타 故 박용하가 30일 오전 자택에서 몸을 매 숨졌다는 비보가 전해졌다.

박용하는 30일 오전 5시 30분쯤 서울 논현동 자택에서 목을 매 숨진 채 발견됐다. 그의 갑작스런 죽음에 여러가지 추측이 난무하는 가운데 최근 박용하가 아버지로 인해 괴로워했던 것으로 알려져 그의 부친에 네티즌들의 이목이 집중됐다.

박용하의 부친 박승인씨는 국내 최초로 대학 공연을 기획한 사람이자 가요 1세대 제작자로 꼽히는 인물. 그는 1970년대부터 송창식 김세환 양희은 등과 함께 일을 했으며 80년대에는 정수라와 호흡을 맞추기도 했다.

이런 아버지의 영향으로 어렸을 적부터 자연스레 연예계에 관심을 갖게 된 박용하는 ‘한류스타’로 크게 성공한 데에 대해 아버지에게 항상 고마운 마음을 지니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박용하의 시신은 이날 오전 서울 강남성모병원 영안실에 안치됐고 경찰은 현재 유가족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망 경위를 파악 중이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김민경 인턴기자 cong@seouln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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