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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식육양모협회, ‘비프앤램 뉴질랜드’로 사명 변경

작성 2010.06.30 00:00 ㅣ 수정 2010.06.30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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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식육양모협회는 오는 7월 1일자로 ‘비프앤램 뉴질랜드’로 명칭을 변경한다고 밝혔다.

뉴질랜드식육양모협회의 이번 결정은 지난 2009년 양모 사업자들이 협회 지원을 중단하기로 결정한 데 따른 것으로 명칭 변경과 함께 향후 뉴질랜드식육양모협회 활동은 소고기와 양고기 등 식육 부분에 대한 마케팅 및 홍보 활동에 주력하게 된다.

‘비프앤램 뉴질랜드’로 새롭게 출발하는 뉴질랜드식육양모협회는 1922년 설립된 비영리 단체로 축산농가의 도축세를 재원으로 뉴질랜드 식육 농가의 권익을 위해 국내외 시장에서 연구, 조사, 교육, 시장 개발 등의 활동을 전개해 왔으며 한국 시장에서는 1994년 지사 설립 이후, ‘뉴질랜드 자연이 키운 소고기’ 마케팅 홍보에 주력해 왔다.

또한 협회의 새로운 명칭에 대해서 “브랜딩 전문가를 통해 새 협회 명칭에 대해 여러 가지 후보안을 제안 받아 면밀히 검토하였으나 뉴질랜드식육양모협회와 같은 목적을 가지고 뉴질랜드 내 프로모션을 맡고 있는 자회사인 비프앤램 뉴질랜드(Beef+Lamb New Zealand)와 회사명을 공유하는 편이 여러 가지 장점이 있다는 결론에 이르게 됐다.”며 새로운 협회 명칭 선정 이유를 설명했다.

현재 뉴질랜드 내수 시장에서 소고기와 양고기의 홍보를 맡고 있는 비프앤램 뉴질랜드 는 축산 농가뿐만 아니라 뉴질랜드 식육소매업이나 가공업자들로부터도 뉴질랜드 내 육류 마케팅 자금을 지원받고 있다.

마이크 피터슨 회장은 “비프앤램 뉴질랜드의 국내외 마케팅을 담당하고 있는 두 조직이 힘을 합쳐 ‘비프앤램 뉴질랜드’의 국내외 마케팅 홍보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서울신문NTN 이빈 기자 judi@seouln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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