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담비가 카리스마 넘치는 귀족에서 깜찍발랄한 섹시퀸으로 변신했다.
최근 공개된 이미지컷에서 펜싱 칼을 든 카리스마 귀족으로 변신했던 손담비가 2일 자신의 공식홈페이지(http://www.sondambi.net)를 통해 섹시하고 모던한 스타일의 재킷사진을 선보였다.
이날 공개된 재킷사진은 20대 여성들의 워너비로 꼽히며 섹시하고 패셔너블한 이미지로 각인되어 온 손담비의 부드러운 여성의 이미지를 부각시켰다. 손담비는 오는 5일 또 다른 버전의 재킷사진을 선보일 예정이다.
소속사인 플레디스는 “이번 앨범은 ‘더 퀸’(the queen)이라는 하나의 키워드를 모던&클래식(Modern&Classic)이라는 두 가지 스타일의 재킷과 M/V로 제작, 순수함은 물론 몽환적이면서도 고혹적인 섹시함까지 담아냈다.”고 설명했다.
한편 손담비는 앨범발매에 앞서 선공개한 ‘캔트 유 씨’(Can’t U see)로 인기몰이에 나섰다.
사진 = 플레디스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