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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물고기’ 윤은영, 70년대 섹스심볼 ‘우연정’ 딸

작성 2010.07.02 00:00 ㅣ 수정 2010.07.02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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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일일드라마 ‘황금물고기’에서 열연중인 탤런트 윤은영의 모친, ‘우연정’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황금물고기’에서 주인공의 친구, 효원 역으로 열연하고 있는 윤은영(본명 민들레)은 70년대 은막의 스타 ‘우연정’의 딸. 최근 두 사람의 이같은 관계가 밝혀지면서 두 사람은 네티즌들의 꾸준한 관심을 받아 왔다. 또 1일에는 두 사람의 이름이 각종 포털사이트 검색어 상위에 랭크되기도 했다.

윤은영의 모친인 우연정은 여대생 시절에 대뷔해 ‘그대 앞에 다시 서리라’, ‘비정지대’ 등 1970년대에 100여 편에 달하는 영화에 주연으로 출연한 바 있으며 활동 당시 ‘섹스심볼’로 불리며 인기를 구가했다.

활발한 활동을 펼치던 그는 나이 서른에 골수암 판정을 받고 한 쪽 다리를 절단, 화려했던 여배우의 길에서 내려와야 했다.

한편 그녀의 딸인 윤은영은 어머니로부터 ‘여배우 인생’의 바통을 이어받아 현재 드라마 ‘황금물고기’에서 전성기 시절 모친의 아름다움과 매력을 재현해내고 있다.

사진 = KBS 2TV ‘여유만만’ 화면캡처, ‘그대앞에 다시 서리라’ 스틸 사진, POTOYA 홈페이지

서울신문NTN 김수연 인턴기자 newsyouth@seouln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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