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결’의 외국인 커플인 ‘닉토리아’(닉쿤 + 빅토리아) 커플이 둘만의 첫 저녁식사로 삼겹살을 택했다.
오는 3일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2’(이하 ‘우결’)에서 2PM의 닉쿤과 에프엑스(f(x))의 빅토리아는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첫만남을 갖고 저녁식사를 함께 했다.
이날 저녁 메뉴는 두 사람이 가장 좋아하는 음식으로 꼽은 삼겹살로 정해졌다. 식사 이후 두 사람은 노래방까지 찾아 한국인보다 더 한국적인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평소 에프엑스 멤버들은 엄마처럼 챙겨 ‘빅 엄마’라고 불리는 빅토리아는 멤버들에게 닉쿤과 가상 결혼을 했다는 문자를 보내기도 했다. 이에 에프엑스의 설리와 루나는 “닉쿤 오빠가 우리 아빠가 된 거에요?”라는 내용의 답문을 보내기도 했다.
또한 닉쿤의 가상 부인이 빅토리아라는 사실을 알게 된 2PM 멤버들 역시 두 사람이 함께 할 가상 결혼생활을 축복했다.
사진 = MBC
서울신문NTN 김수연 인턴기자 newsyouth@seoulnt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