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민호가 지난 1일 트위터를 개설했다.
이민호는 지난 1일 오후 6시께 자신의 미니홈피 게시판에 “트위터가 자꾸 도용당한다고 하길래 만들었어요.”라며 자신의 트위터 주소(http://twitter.com/actorleeminho)를 공개했다.
그는 트위터 개설 후 “자전거 타구 싶다.”는 글과 자전거를 타는 광고 속 사진을 함께 남겨 시작을 알렸다. 이어 MBC 드라마 ‘개인의 취향’에서 함께 호흡을 맞췄던 배우 정성화를 팔로우해 “형 나두 트위터 만들었어요. 가르쳐줘요”.”라고 인사를 건넸다.
이민호가 트위터를 개설했다는 소식을 접한 팬들은 “이제 이민호의 진짜 트위터가 생긴건가요? 환영이예요. 앞으로 자주 들를께요.”, “앞으로 트위터에서도 자주 봐요.”라는 글로 그의 트위터 입문을 반겼다. 이민호의 트위터는 현재 꾸준하게 팔로워가 증가하고 있다.
한편 이민호의 트위터는 지난 3월 타인의 도용 등으로 논란이 됐으며, 소속사인 스타우스엔터테인먼트 측은 당시 “이민호는 트위터를 하고 있지 않다. 현재 이민호의 트위터라고 알려진 것은 이름을 도용한 가짜”라고 밝힌 바 있다.
사진 = 이민호 트위터 캡처
서울신문NTN 이효정 인턴기자 hyojung@seouln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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