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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정, 이석훈 엉덩이 스킨십 발뺌 “기억 안 나”

작성 2010.07.04 00:00 ㅣ 수정 2010.07.04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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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장윤정이 SG워너비 이석훈의 엉덩이를 만졌다는 의혹에 대해 해명했다.

장윤정은 지난 3일 방송된 KBS 2TV ‘스타골든벨-1학년 1반’에서 이석훈의 엉덩이를 만졌다는 소문에 대해 “내가 그랬냐? 기억이 안 난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날 신정환은 장윤정에게 “최근 술자리에서 이석훈을 소개 받은 걸로 안다. 엉덩이를 만졌다는데 사실이냐”고 물었고 장윤정은 “가까워지면 애교가 많은데 귀여워서 토닥토닥 했을 것”이라고 해명했다.

신정환의 깜짝 폭로에 이석훈도 당황했다. 그는 “지난 방송 출연 후 밖에서 그러고 다니냐며 엄마에게 혼났다. 오늘도 이 방송 나가면 어떻게 될 지 걱정이다.”며 민망해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유세윤, 홍경민, 장윤정, 브라운 아이드 걸스 나르샤와 제아, SG워너비 이석훈, 포커즈 진온, 박성광, 송준근, 이장우, 윤주희, 정가은 등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사진 = KBS 2TV ‘스타골든벨-1학년 1반’ 화면 캡처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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