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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타, HOT시절 연애법 공개 “매니저부터 포섭”

작성 2010.07.10 00:00 ㅣ 수정 2010.07.10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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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HOT 출신 가수 강타가 과거 연애비법에 대해 털어놨다.

강타는 지난 7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 출연해 “차를 가지고 나가면 팬들이 탄 택시가 3대는 따라왔다. 나도 사생활이 있기 때문에 너무 힘들었다.”고 과거시절을 회상하며 자신만의 연애법을 공개했다.

이어 강타는 연애를 할 수 있었던 방법이 있었냐는 질문에 “우선 나를 이해해 줄 것 같은 매니저를 포섭한다. 스케줄 끝나고 집에 오면 항상 팬들이 지키고 있었는데 내가 타고 온 차량이 나가면 내가 집에 있는 줄 안다.”며 “나는 그렇게 많이 나갔다. 멤버들도 그 방법이 제일 좋았다고 하더라.”고 설명했다.

팬들의 눈을 피해 연애를 했지만 강타는 결국 팬들 때문에 헤어질 수밖에 없었다. 강타는 “휴지에 피로 쓴 협박 메시지를 받은 여자친구는 어린 나이였기 때문에 헤어지자고 난리가 났었다. 지속적으로 그런 것들이 문제가 돼 헤어지게 됐다.”고 안타까운 사연을 전했다.

이외에도 이날 방송에서 강타는 HOT의 결성에서 해체까지 모든 과정을 솔직하게 공개했다.

사진 =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 화면캡처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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