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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 손담비, 가창력 논란...네티즌 “아틸리싸이? NO!”

작성 2010.07.11 00:00 ㅣ 수정 2010.07.11 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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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곡 ‘퀸’으로 컴백한 가수 손담비의 가창력이 도마 위에 올랐다.

손담비는 11일 오후 생방송 된 SBS 음악프로그램 ‘인기가요’에서 새 타이틀 곡 ‘퀸’(Queen)을 통해 특유의 파워풀하고 섹시한 댄스로 시선을 모았다.

특히 “네 안에 숨어있던 너를 깨워봐 모두 다 이뤄져라 아틸리싸이” 등의 후렴구는 팬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다. ‘아틸리싸이’는 내면에 자리한 자신의 진짜 모습을 찾아 당당하고 멋진 퀸이 되라는 뜻이다.

반면 온라인상에는 MR이 제거된 ‘퀸’의 음원이 공개되면서 손담비의 가창력에 대해 팬들의 비난이 쏟아졌다.

이 음원을 접한 네티즌들은 ldquo;아틸리싸이? 절대 아니다”, “연습 더하고 와라”, “실망했다”, “춤만 잘 추는 가수” 등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브라운아이들걸스 멤버 나르샤가 솔로 데뷔곡 ‘삐리빠빠’를 통해 이색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사진 = 플레디스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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