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톱스타 브래드피트가 덥수룩한 수염을 자르고 청년시절의 핸섬한 모습으로 돌아왔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은 12일(현지시각) 피트가 수염을 밀고 이전보다 훨씬 좋은 모습으로 컴백했다고 보도했다.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피트는 이날 LA의 ‘머니볼(Money Ball)’ 촬영 현장에 ‘염소 수염’이라 불릴 만큼 다소 지저분했던 턱수염을 말끔히 민 모습으로 등장했다.
그간 피트는 목뿔뼈(아래턱뼈와 후두의 방패 연골 사이에 있는 말굽모양의 뼈)를 가릴 정도로 길게 기른 턱수염 때문에 46세의 실제나이보다 훨씬 나이들어보인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네티즌들은 수염을 깎고 특유의 동안으로 돌아온 브래드피트의 모습에 "진작 자르지 그랬어.", "진짜 어려보인다.", "다시는 수염 기르지 말길." 등의 의견을 쏟아냈다.
한편 브래드피트는 조만간 마이클 루이스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한 신작영화 ‘머니볼’(Money Ball)로 스크린에 복귀할 예정이다.
사진 = 데일리메일 화면캡처
서울신문NTN 김수연 인턴기자 newsyouth@seoulnt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