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연예

‘슈주’ 동해 “멤버들이 날 구박해” 눈물고백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카카오톡 공유 네이버블로그 공유

확대보기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동해가 멤버들의 구박에 눈물을 쏟은 적이 있다고 고백했다.

지난 13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강심장’에 출연한 동해는 "나는 눈물이 굉장히 많은 ‘눈물의 제왕’"이라고 자신을 소개하며 멤버들 때문에 울었던 사연을 털어놨다.

이날 동해는 "하루는 지방으로 행사를 가는데 신동과 은혁이 뒤에 앉아 있었다."고 운을 뗀 후 "4시간 정도의 거리였는데, 신동이 ‘형은 뒤에 앉는데 동생이 앞에 앉네’라고 말하며 몰아가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이어 "당시 희철은 "인기 있으면 그런 거야."고 짓궂은 멘트를 날렸고 이특도 "그냥 둬. 원래 다 저러는 거야."라고 가세했다."고 덧붙였다.

동해는 "한 시간 반 정도를 그러는데 달리는 차 안이라 나갈 수가 없었다."며 "창문에 기대서 밖을 보니 달이 참 예쁘더라. 그 달을 보니 눈물이 났다."고 당시 상황을 회상하다 또 다시 눈물을 글썽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동해 외에도 슈퍼주니어 멤버 신동·이특·최시원·은혁·규현과 탁재훈·김세아·윤세아·오지은·홍경민 등이 출연해 재치있는 입담을 과시했다.

사진 = SBS ‘강심장’ 화면 캡처

서울신문NTN 김수연 인턴기자 newsyouth@seoulntn.com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추천! 인기기사
  • “바다 밑이 온통 황금?” 아시아 최대 해저 금광 터졌다
  • “고장 잘 나네” 북한이 러시아 공급한 ‘골동품’ D-74
  • “한국 품으로 가고 싶다”…우크라 북한군 포로 2명, 자필
  • “러, 2027년 발트 3국 공격 목표”…에스토니아, K-9
  • “한국, 강대국으로 가려고?”…中 언론 “韓 핵잠수함 필요
  • 유럽 최강 전투함 나온다…프랑스 새 핵 추진 항공모함의 특징
  • 한국, 美 전투기 시장도 뚫었다…“F-15EX 첨단 장비 첫
  • KF-21까지 검토한 폴란드…전투기 선택 기준은 ‘비용 대비
  • 어느 쪽이 진짜야?…“캄보디아 점령한 태국군 사진은 AI 조
  • “드론 무서워!”…해상 컨테이너 덮고 다니는 러시아 전차 등
  • 나우뉴스 CI
    • 광화문 사옥: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124 (태평로1가 25) , 강남 사옥: 서울시 서초구 양재대로2길 22-16 (우면동 782)
      등록번호 : 서울 아01181  |  등록(발행)일자 : 2010.03.23  |  발행인 : 김성수 · 편집인 : 김태균
    •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Tel (02)2000-9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