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연예

北 정대세, 또 눈물?..독일 보훔 입단 확정

작성 2010.07.15 00:00 ㅣ 수정 2010.07.15 10:09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카카오톡 공유 네이버블로그 공유
세계 이슈 케챱 케챱 유튜브 케챱 틱톡 케챱 인스타그램

확대보기


‘인민루니’ 정대세(26)가 또 눈물을 흘렸다.

정대세는 독일 분데스리가 2부 보훔 입단이 확정돼 독일로 떠나기에 앞서 지난 14일 가와사키 프론탈레 팬들의 격려 세리머니를 받았다.

정대세는 “세계 무대로 여행을 떠나지만 많은 팬들의 응원을 받아 이곳은 나의 고향이 됐다.”며 감동의 눈물을 흘렸다고 한다.

나고야 출신인 정대세는 지난 2006년 가와사키 입단 당시 무명에 불과했다. 그러나 성실한 훈련을 통해 주전으로 도약했고 북한 대표로 월드컵에 출전하는 등 급성장했다. 가와사키는 제 2의 고향이나 다름없는 셈이다.

한편 정대세는 지난 6월 15일 남아공 요하네스버그 엘리스파크서 열린 2010 남아공 월드컵 32강 조별리그 G조 1차전에서 브라질과의 경기를 앞두고 국가가 연주되자 감동의 눈물을 흘려 눈길을 끈 바 있다.

사진 = SBS ‘2010 남아공 월드컵’ 중계방송 화면캡처

서울신문NTN 이효정 인턴기자 hyojung@seoulntn.com

추천! 인기기사
  • ‘이상한 성관계’ 강요한 남편…“부부 강간 아니다” 법원 판
  • 1살 아기 성폭행한 현직 경찰, ‘비겁한 변명’ 들어보니
  • 마라톤 대회서 상의 탈의하고 달린 女선수에 ‘극찬’ 쏟아진
  • 女 400명 성폭행하는 정치인 영상 ‘발칵’…“2900여개
  • 아내와 사별 후 장모와 결혼식 올린 인도 남성…“장인도 허락
  • 14세 소녀 강간·임신시킨 남성에 ‘물리적 거세’ 선고…“가
  • 비극적 순간…도망치는 8살 아이 뒤통수에 총 쏴 살해한 이스
  • “내가 남자라고?”…결혼 직전 ‘고환’ 발견한 20대 여성
  • “용의자 중 11살짜리도”…소년 12명, 14세 여학생 집단
  • 온몸에 철갑 두른 러 ‘거북전차’ 알고보니 전략 무기?
  • 나우뉴스 CI
    • 광화문 사옥: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124 (태평로1가 25) , 강남 사옥: 서울시 서초구 양재대로2길 22-16 (우면동 782)
      등록번호 : 서울 아01181  |  등록(발행)일자 : 2010.03.23  |  발행인 : 곽태헌 · 편집인 : 김성수
    • Copyright ⓒ 서울신문사 All rights reserved. | Tel (02)2000-9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