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갑수가 자신의 얼굴이 성형전문의가 인정한 얼굴이라고 말해 눈길을 끈다.
김갑수는 지난 14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 출연해 주름 때문에 성형수술을 결심하고 병원에 갔다가 되돌아온 사연을 털어놨다.
이날 방송에서 김갑수는 “주름이 20대 초부터 생겨 성형을 해야 하나 고민한 적이 있었다.”고 고백했다.
이어 “고민 끝에 성형외과를 찾았는데 의사가 ‘주름은 연기하는데 전혀 단점이 되지 않는다’고 말해 상담만 하고 돌아 왔다.”며 “내 얼굴은 성형전문의한테 확인을 받은 얼굴이다.”고 말해 출연진을 폭소케 했다.
한편 김갑수는 이날 방송에서 “드라마에서 오래 살고 싶다.”는 고민으로 ‘무릎팍도사’를 찾아 재치 있는 입담을 과시했다.
사진 = MBC
서울신문NTN 이효정 인턴기자 hyojung@seoulnt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