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토리아 베컴(Victoria Beckham)의 건강에 적신호가 보인다.
16일 영국 일간지 데일리 메일에 따르면 런던에 나타난 스파이스 걸스의 멤버이자 세계적인 축구스타 데이비드 베컴(David Beckham)의 아내로 유명한 빅토리아 베컴의 입술에 발진을 포착했다.
사진 속 빅토리아 베컴은 윗 입술에 일명 ‘헤르페르’(herpes)로 알려진 일종의 입술 발진 상처가 나 있으며, 이를 손으로 감추고 있는 모습이다. 이 병은 피곤할 때 입술 근처나 입안에 돋아나는 상처다.
빅토리아 베컴은 입술에 립글로즈를 덧발라 상처를 감추려 했지만 역부족으로 보인다.
한편 빅토리아 베컴은 최근 자동차 디자인이라는 새로운 직업에 도전했다.
영국 자동차 회사 랜드로버는 럭셔리 정통 SUV 레인지로버 탄생 40주년을 맞아 ‘올 뉴 이보크(Evoque)’ 스폐셜 에디션 크리에이티브 디자이너로 빅토리아 베컴을 지목한 바 있다.
사진 = 데일리 메일
서울신문NTN 이효정 인턴기자 hyojung@seoulnt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