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연예

안선영 “송중기 별명은 ‘밀가루 엉덩이’” 폭로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카카오톡 공유 네이버블로그 공유

확대보기


개그우먼 안선영이 “송중기 엉덩이는 밀가루 엉덩이”라고 폭로했다.

안선영은 지난 15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시즌3’에 송중기, 성동일, 김정태의 절친으로 출연했다. 이날 영화 ‘마음이2’의 세 주인공과 모두 개인적인 친분이 있었던 안선영은 송중기의 충격적인 또 다른 모습을 공개했다.

안선영은 “드라마를 하면서 연기자들끼리 친해져서 송중기씨 할아버지 댁에 SBS 수목드라마 ‘산부인과’팀이 단체로 놀러 갔었다.”며 “그때 송중기 씨가 영화를 촬영하고 있어서 다이어트 중이라 술을 못 먹었다. 그러더니 내가 만만했던지 ‘흑장미’를 요청하며 자꾸 술을 대신 먹게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흑장미를 하는 대신 소원을 들어달라고 했고 다섯 번 연속으로 송중기가 게임에 걸혀 대신 술을 마셨다. 뺨에 뽀뽀, 인중에 뽀뽀, 상의 탈의까지 하다가 나중에는 시킬게 없어 팬티만 입고 엉덩이로 이름쓰기를 시켰다.”고 덧붙였다.

결국 송중기는 화장실로 들어가서 불을 모두 끈 후에 엉덩이를 내보인 후 재빠르게 엉덩이로 이름쓰기를 선보였다. 안선영은 “무리해 하지 말라고 했는데 고민 끝에 불을 다 끄고 엉덩이를 드러내 이름을 쓰더라. 그 이후부터 별명이 밀덩이 됐다. 살이 너무 뽀얗더라”고 폭로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감동 가족물 ‘마음이2’로 호흡을 맞춘 성동일 송중기 김정태를 비롯, 개그우먼 안선영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사진 = KBS 2TV ‘해피투게더-시즌3’ 화면 캡처

서울신문NTN 오영경 인턴기자 oh@seoulntn.com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서울EN 연예 핫이슈
추천! 인기기사
  • “UAE에 자리 뺏기나”…인도네시아 언론 “KF-21 사업서
  • 400억짜리 ‘암살 드론’을 한국에 고의로 추락시킨 미군,
  • 잠수함 어뢰 한 방에 ‘쾅’…나토, 피격돼 침몰하는 군함 영
  • 英 스쿠버다이버, 잠수함 탐지하는 러 사용 추정 ‘소노부이’
  • “카바예바 없을 때 불렀다”…푸틴, 17세 모델과 ‘비밀 접
  • 28세 백악관 대변인, 60세 남편 고백…“엄마보다 나이 많
  • ‘코인 백만장자 부부’ 사막 참극…범인들 ‘이짓’까지 시켰다
  • 美 19세 머스탱녀 체포 영상 ‘대폭발’…댓글 2000개 쏟
  • 중국 VIP 죄수들, 태국 감옥서 성매매·파티 벌여…지하 비
  • 남성 성기 그대로인데 “여탕 갈래요”…찜질방 vs 트랜스젠더
  • 나우뉴스 CI
    • 광화문 사옥: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124 (태평로1가 25) , 강남 사옥: 서울시 서초구 양재대로2길 22-16 (우면동 782)
      등록번호 : 서울 아01181  |  등록(발행)일자 : 2010.03.23  |  발행인 : 김성수 · 편집인 : 김태균
    •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Tel (02)2000-9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