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연예

‘영웅호걸’ 가희vs서인영, “니가 더 건방져” 기싸움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카카오톡 공유 네이버블로그 공유

확대보기

연예계에서도 기가 세기로 소문난 두 여가수가 불꽃 튀는 신경전을 벌였다.

지난 18일 첫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영웅호걸’에서 가수 서인영과 애프터스쿨의 가희가 첫 만남부터 만만찮은 기 싸움을 벌이며 험난한 앞날을 예고했다.

숙소로 모두 모인 ‘영웅호걸’ 멤버들은 본인이 생각하는 단점을 맞추는 게임을 진행했다. 서인영의 단점을 맞추는 시간에 가희와 서인영의 본격적인 신경전을 예고했다.

이날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을 가진 ‘영웅호걸’ 멤버들은 숙소로 모여 본인이 생각하는 단점을 맞추는 게임을 진행했다. 사건의 발단은 서인영의 단점을 맞추는 시간에 가희가 “건방지다.”라는 답을 내놓은 것에서 비롯됐다.

앞서 다혈질적인 성격을 자신의 단점으로 꼽은 서인영은 가희의 답에 당황한 기색을 비추다 이내 사심이 가득한 답이라며 못마땅한 표정을 지었다. 이에 이휘재가 “아까 창고에서 가희가 들어올 때 서인영이 안 일어났다.”라고 폭로하며 불난 집에 부채질을 했다. 서인영은 가희보다 먼저 데뷔를 해 가수로서는 선배지만 나이는 4살이나 아래인 동생뻘.

그러나 서인영은 지지 않고 “(건방진 건) 맞지만 (정답은) 아니다.”라고 한 뒤 “정작 본인은 안 그렇다고 생각하나?”라고 강력한 마지막 펀치를 날렸다.

한편 첫 방송부터 팽팽한 기싸움을 벌인 두 사람이 앞으로 어떤 에피소드를 만들어갈지 벌써부터 시청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사진 = SBS ‘일요일이 좋다-영웅호걸’ 화면 캡처

서울신문NTN 오영경 인턴기자 oh@seoulntn.com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서울EN 연예 핫이슈
추천! 인기기사
  • ‘고질라’ 악어도 못 막았다…美, 괴물 비단뱀에 결국 인간
  • “짧은 치마가 문제?”…골프장서 불붙은 복장 논쟁, SNS
  • 삶은 달걀 하나로 인생 역전…9일 만에 팔로워 400만 된
  • “공장 안에서 동시에 찍혔다”…北 미사일, 무슨 일이 벌어졌
  • “화물선이 전투함으로?”…中 갑판 가득 미사일, 이게 끝일까
  • 한 끼 200만 원 쓰던 SNS ‘금수저’, 정체는 지인 2
  • KO패 유튜버는 돈 과시, 승리한 조슈아는 사고로 병원행
  • 21세기 전쟁에 웬 기병대?…러 군, 말 타고 진격하다 드론
  • “강철비 쏟아진다”…美, 北 접경에 투입된 ‘두 배 화력’은
  • 美 항공모함에 치명타?…中 최신형 극초음속 미사일 YJ-20
  • 나우뉴스 CI
    • 광화문 사옥: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124 (태평로1가 25) , 강남 사옥: 서울시 서초구 양재대로2길 22-16 (우면동 782)
      등록번호 : 서울 아01181  |  등록(발행)일자 : 2010.03.23  |  발행인 : 김성수 · 편집인 : 김태균
    •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Tel (02)2000-9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