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연예

공익예능 ‘단비’, 방송 9개월만에 아쉬운 종영?

작성 2010.07.19 00:00 ㅣ 수정 2010.07.19 13:44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카카오톡 공유 네이버블로그 공유
세계 이슈 케챱 케챱 유튜브 케챱 틱톡 케챱 인스타그램

확대보기


MBC 예능프로그램 ‘일요일 일요일 밤에’(이하 일밤)의 공익 예능 ‘단비’가 종영위기를 맞았다.

‘단비’는 세계 각지의 열악한 환경에 처한 이웃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건네며 시청자들로부터 “좋은 예능”이라는 호평을 받아왔다. 하지만 ‘단비’는 방송 9개월 만에 종영될 위기에 처한 것으로 알려져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MBC 측은 ‘단비’의 종영에 대해 아직 공식적인 입장을 드러내지는 않았다. 하지만 MBC 예능국 내부에서 수개월 전부터 ‘단비’의 후속 코너를 준비해 오고 있었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어 방송 여부에 대한 시청자들의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과거 ‘일밤’의 수장 김영희 CP는 ‘우리 아버지’가 시청률 부진 등의 이유로 폐지될 당시 “2개 코너 체제로 가되 경쟁력을 키우기 위해 늘 새로운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현재 ‘일밤’은 공익적 색깔을 담은 ‘단비’와 오락적 요소를 강조하는 ‘뜨거운 형제들’로 총 2개 코너로 구성돼 있다.

한편 ‘단비’ 제작진은 지난 18일 가수 손담비, 애프터스쿨 멤버 정아, 배우 정경호 등과 함께 베트남 편을 촬영한 바 있다.

사진 =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단비’ 화면 캡처

서울신문NTN 전설 인턴기자 legend@seoulntn.com

추천! 인기기사
  • ‘이상한 성관계’ 강요한 남편…“부부 강간 아니다” 법원 판
  • 아내와 사별 후 장모와 결혼식 올린 인도 남성…“장인도 허락
  • 악몽 된 수학여행…10대 여학생, 크루즈 배에서 집단 강간
  • 호찌민 관광 온 한국 남성, 15세 소녀와 성관계로 체포
  • 14세 소녀 강간·임신시킨 남성에 ‘물리적 거세’ 선고…“가
  • 女 400명 성폭행하는 정치인 영상 ‘발칵’…“2900여개
  • 14세 소녀 강간 후 ‘산 채로 불태운’ 두 형제, 법의 심
  • ‘성녀’인가 ‘광녀’인가…‘싯다’로 추앙받는 여성 화제
  • 34억원 잭팟 터졌는데…카지노 측 슬롯머신 고장 ‘발뺌’
  • 비극적 순간…도망치는 8살 아이 뒤통수에 총 쏴 살해한 이스
  • 나우뉴스 CI
    • 광화문 사옥: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124 (태평로1가 25) , 강남 사옥: 서울시 서초구 양재대로2길 22-16 (우면동 782)
      등록번호 : 서울 아01181  |  등록(발행)일자 : 2010.03.23  |  발행인 : 곽태헌 · 편집인 : 김성수
    • Copyright ⓒ 서울신문사 All rights reserved. | Tel (02)2000-9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