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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자두’ 출신 강두, ‘장난스런키스’로 안방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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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성그룹 더 자두 출신 가수 겸 배우 강두가 MBC 드라마 ‘장난스런 키스’로 3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할 예정이다.

20일 ‘장난스런 키스’ 제작사 그룹에이트 측에 따르면 강두는 지난 19일 일산 MBC 드림센터에서 열린 대본 리딩에 참여했다. 제작사 측은 “강두가 극중 배경이 되는 고등학교 담임선생님 역할로 캐스팅이 유력시 되고 있다.”고 전했다.

강두가 최종 캐스팅된 것은 아니다. 관계자는 “최종 조율단계에 있어 아직 확실하게 캐스팅됐다고 단언하기는 어렵다. 대본 리딩에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지만 출연이 유력한 캐스팅 후보자들도 참석했다.”고 현 상황을 조심스럽게 설명했다.

하지만 제작사는 “강두는 앞서 드라마뿐 아니라 뮤지컬 등을 통해 연기에 대한 의욕과 발전가능성이 큰 배우다.”며 “이를 보고 이번 ‘장난스런 키스’ 오디션 참여를 의뢰했다.”고 밝혀 사실상 강두의 캐스팅이 유력하다고 볼 수 있다.

앞서 2007년 그룹에이트가 제작한 MBC 드라마 ‘궁S’에서 차기 황제 문성공 이준 역으로 세련되고 반듯한 완벽남 연기를 선보인 바 있는 강두는 이번에도 인연을 맺을 가능성이 크다.

한편 ‘장난스런 키스’는 일본에서만 발행부수 2,700만부를 기록한 인기작품이며 지금까지도 ‘꽃보다 남자’와 더불어 아시아 순정 만화계의 양대 산맥으로 일컬어지고 있는 작품으로 원작팬들의 큰 기대 속에 오는 9월 방송될 계획이다.

사진 = MBC

서울신문NTN 강서정 인턴기자 sacredmoon@seouln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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