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투 송호범이 ‘피겨퀸’ 김연아(21.고려대)와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굴욕을 자초했다.
송호범은 지난 20일 자신의 트위터에 "쵸콜릿 녹화와서 피겨 여왕을 봤다."며 그녀와 다정하게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송호범은 김연아에 대해 “예의도 바르고 무척 열심히 하더라. 노래도 잘하고 암튼 정말 팬이었는데 반가웠다.”고 설명을 덧붙였다.
사진을 본 팬들은 “연아 정말 예쁘다. 송호범 계 탔네.”, “신나하는 표정이 일반인이 스타만난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19일 새벽 귀국한 김연아는 다음날인 20일 SBS 등촌동 공개홀에서 진행된 ‘여름특집 김정은의 초콜릿’ 녹화에서 3곡을 열창했다. 김연아 외에도 비스트, 채연, 구준엽, 원투가 출연한 ‘초콜릿’은 8월1일 방송된다.
사진 = 송호범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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