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퀸’ 김연아의 ‘배꼽인사’ 사진이 화제다.
김연아는 지난 22일 오후 2시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진행된 ‘삼성 애니콜 하우젠 2010 올댓스케이트 서머’ 아이스쇼 기자회견에 참석해 팬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기자회견이 끝난 뒤 김연아는 간단히 목례만 하는 다른 선수들과 달리 마지막까지 남아 두 손을 배 위에 올린 채 일명 ‘배꼽인사’를 해 눈길을 끌었다.
이 사진은 온라인상에 퍼지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네티즌들은 “예의가 정말 바르다. 예뻐할 수밖에 없는 이유”, “너무 귀엽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김연아는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특설링크에서 열리는 ‘삼성 애니콜 하우젠 2010 올댓스케이트 서머’에 참여한다. 이번 공연에서 김연아의 새로운 갈라 프로그램이 처음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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