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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아라 지연 “은정은 숙소서 속옷 차림” 폭로

작성 2010.07.26 00:00 ㅣ 수정 2010.07.26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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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아라 지연이 동료 멤버 은정의 자유분방한 속옷패션을 폭로했다.

지연은 26일 오후 11시 방송될 MBC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납량 특집’에서 영화 ‘고사2’ 출연진과 함께 참여해 “은정언니는 숙소에 들어갈 때부터 티아라가 아니다”고 입을 열었다.

이날 지연은 ‘골방밀착토크-내 맘대로 랭킹’에서 ‘자고 일어나면 못 알아보는 티아라 멤버 BEST 3’에 대해 말하며 은정의 숨겨진 모습을 공개했다.

지연은 “숙소에 들어가면서부터 옷을 하나씩 벗어 제낀다”며 “보통 아무리 더워서 민소매티 정도는 입기 마련인데 은정언니는 속옷 차림으로 있을 때도 많다”고 말해 남성 출연진의 눈길을 끌었다.

한편 ‘공포특집’으로 진행된 방송을 통해 지연은 숙소에서 귀신을 목격한 뒤 이사를 가야했던 에피소드를 밝혀 공포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냈고 배우 김수로는 대학생 시절 유럽 배낭여행을 가서 겪었던 이야기 등 여름휴가에 얽힌 추억을 전했다.

사진 = 코어콘텐츠미디어

서울신문NTN 강서정 인턴기자 sacredmoon@seouln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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