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반댄스 대결 중 시크릿 징거가 웃고 포미닛 현아가 울었다.
징거와 현아는 지난 25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꽃다발’의 ‘나를 알리자 S파일’이란 코너에서 골반댄스 경합을 벌여 시선을 모았다.
특히 현아는 자신의 솔로곡 ‘체인지’에서 이미 현란한 골반댄스를 선보인 바 있다. 이러한 가운데 징거가 도전장을 내민 것.
예상과 달리 징거는 파워풀하고 리듬감 있는 춤 실력을 선보여 결국 현아를 제치고 골반댄스 1인자로 등극했다. MC 김용만 신정환 정형돈은 “현아보다 한 수 위인 골반댄스계 여왕이 나타났다”고 찬사를 전했다.
한편 이날 첫 방송한 ‘꽃다발’의 시청률은 6.7%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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