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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마켓, 상호 인프라 융합 중소상공인 ‘상생협력’

작성 2010.07.27 00:00 ㅣ 수정 2010.07.27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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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와 G마켓이 상호 인프라를 전략적으로 융합해 지역정보 사업과 중소상공인 상생협력 사업이라는 큰 틀에서 시너지를 창출해낼 것”

[서울신문NTN 이규하 기자] KT와 G마켓은 27일 KT 서초동 올레캠퍼스에서 중소상공인 대상 온라인 사업 양해각서(MOU) 체결에서 KT 송영희 전무는 이 같은 말을 전했다.

KT 쿡타운 지역정보 인프라와 G마켓 온라인 마켓플레이스의 노하우가 중소상공인 대상 서비스를 구축하기 위해 상호 협력한 것.

주요내용은 KT의 쿡타운이 보유한 450만 중소상공인 정보와 전국적인 영업망 그리고 G마켓의 오픈 마켓플레이스 역량과 고객기반이 만난 것이다. KT의 쿡타운은 G마켓, 옥션, 종합쇼핑검색사이트 어바웃에서 온라인 지역정보 서비스를 함께 제공하고 유무선 온라인 쿠폰 사업을 공동 진행한다.

이어 중소상공인들간의 거래를 보다 효율적으로 활성화하기 위해 중소상공인용 오픈 마켓플레이스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고 이베이 글로벌 체인을 활용한 중소상공인의 수출을 지원할 것을 협약했다.

KT 홈고객전략본부장 송영희 전무는 “쿡타운은 지난 6월 위치기반의 아이폰 애플리케이션을 출시해 유무선 채널을 확대했고 월 3,800만명이 이용하는 G마켓 등의 사이트를 통해 중소상공인을 소개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G마켓 최문석 부사장은 “이번 제휴를 통해 전국 중소상공인들의 실질적인 매출증대, 지역경제 활성화,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나아가 KT의 우수한 중소상공인의 인프라와 G마켓, 옥션, 어바웃 나아가 이베이의 글로벌 체인을 통해 유통채널을 확대해 중장기적인 성장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마케팅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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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KT 쿡타운(town.qook.co.kr)은 중소상공인들을 위한 평생무료 홈페이지 제공과 이를 기반으로 한 지역정보 제공 사이트로 중소상공인을 위한 비즈니스 포털로 확대할 예정이다.

이규하 기자 judi@seouln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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