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잘생긴 사람이 좋은데…….”
27일 7일 오후 2시 서울 압구정CGV에서 열린 MBC TV ‘글로리아’(정지우 극본, 김민식 김경희 연출) 제작발표회에서 나온 소이현의 발언이다.
“같이 호흡을 맞추게 될 세 남자배우 이천희 서지석 이종원 중에 이상형이 있냐?”는 물음에 나온 답. “대기실에서 이종원 선배님께서 그 질문을 하셨다”며 “세 분 다 제 스타일은 아닌 것 같다”고 분명하게 말해 동석한 남자배우들을 당황케 했다.
소이현은 “저는 안 잘 생긴 사람이 좋은데 세 분 모두 잘 생기셨다”며 세 사람을 지목하지 않은 이유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한편 소이현이 출연하는 ‘글로리아’는 가수를 꿈꾸는 30대 여성의 사랑과 성공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배두나 이천희 서지석 소이현 이종원 오현경 김영옥 연규진 나영희 이영하 등이 출연한다.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