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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가’ 오싹한 위령제영상에 관심집중..접속자 5만명 돌파

작성 2010.07.27 00:00 ㅣ 수정 2010.07.28 0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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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폐가’의 위령제영상이 화제다.

영화 ‘폐가’는 산 자들의 출입을 금하는 귀신들린 폐가에 금기를 깨고 들어간 사람들이 겪게 되는 끔찍한 공포를 다룬 영화로 실제 촬영현장인 폐가에서 진행중인 위령제를 판도라 TV를 통해 영상으로 생중계했다.

27일 오후 3시부터 공개 중인 영화 ‘폐가’의 위령제영상은 누적 시청자 수가 5만 명을 넘어설 정도로 폭발적인 반응을 일으켰다. 뿐만 아니라 네티즌들의 입소문을 타고 더 많은 접속자가 몰려들고 있는 상황.

실제 촬영 장소였던 경기도 모처의 폐가에서 진행중인 이번 위령제는 원혼을 달래고 영화의 대박을 기원하는 총 10가지 굿거리의 순서로 진행 중이다. 여섯 명의 무속인이 화려한 의상으로 갈아입으며 진행하는 보기 드문 볼거리와 더불어 ‘폐가’의 배우와 제작진까지 인터뷰에 참여해 한국 공포영화를 기다리고 있던 관객들의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촬영 현장의 원혼을 달래는 위령제를 판도라 TV를 통해 실시간 생중계 중인 공포영화 ‘폐가’는 후반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사진 = 데이지엔터테인먼트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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