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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硏 해커, 세계 보안컨퍼런스 ‘데프콘’서 주제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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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문NTN 김수연 기자] 안철수연구소는 분석 2팀의 하동주 주임연구원과 한양대학교 학부생 안기찬(26, 전자전기) 씨가 세계 최대 보안컨퍼런스이자 해킹대회인 ‘데프콘 18 (Def Con)’에서 주제발표를 한다고 29일 밝혔다.

안철수연구소에 따르면 하동주 연구원과 안기찬 씨는 순수 국내해커로는 처음으로 29일부터 다음달 1일(이하 모두 현지시각)까지 나흘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데프콘 18(Def Con)’에서 주제발표를 가진다.

하 연구원과 안기찬 씨는 오는 31일 ‘임베디드 시스템 환경에서의 보안문제(Malware Migrating to Gaming Consoles: Embedded Device, an AntiVirus-free Safe Hideout for Malware)’라는 주제로 발표를 갖고 임베디드 시스템에서의 보안위협에 대한 심각성을 알리고 대응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연구소 측은 이번 발표에 대해 “국내 보안전문가와 학생이 함께 국내 최초로 세계 최대 보안 컨퍼런스에서 우리나라의 높은 보안 기술수준을 전세계에 알린다는 데 의미가 있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데프콘 18’에서는 미국 보안업체인 웹센스(WebSense) 소속의 한국인 오정욱 씨도 오는 8월 1일 주제발표를 가질 예정이다.

김수연 기자 newsyouth@seouln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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