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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트’, 개봉 첫날 흥행 1위…‘졸리 내한효과’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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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톱 여배우 안젤리나 졸리의 액션영화 ‘솔트’가 개봉 첫날부터 16만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30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솔트’는 지난 29일 개봉과 함께 16만 3390명의 전국 관객을 스크린 앞으로 끌어들였다. 이에 28일까지 1·2위에 머물렀던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주연의 ‘인셉션’과 28일 개봉한 공포영화 ‘고사 두 번째 이야기: 교생실습’은 각각 일일 박스오피스 2위와 3위로 주저앉았다.

개봉 첫날부터 나타난 ‘솔트’의 폭발적 흥행은 주연배우 안젤리나 졸리의 내한 효과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당초 7월 22일 국내 개봉 예정이었던 ‘솔트’는 안젤리나 졸리의 내한에 맞춰 개봉일을 29일로 변경했다.

특히 지난 27일 4명의 자녀들과 함께 처음으로 한국을 방문한 안젤리나 졸리는 23시간의 짧은 방한 기간 동안 톱스타다운 매너와 유쾌한 태도로 국내 팬들을 사로잡은 바 있다.

한편 ‘솔트’는 미국 CIA 요원인 에블린 솔트(안젤리나 졸리 분)가 러시아의 이중 첩자로 의심받게 되면서 명예와 조국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내용을 그렸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 minkyung@seouln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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