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연예

NHN, 사이버범죄 방지 위한 ‘교육프로그램’ 지원

작성 2010.08.04 00:00 ㅣ 수정 2010.08.04 16:08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카카오톡 공유 네이버블로그 공유
세계 이슈 케챱 케챱 유튜브 케챱 틱톡 케챱 인스타그램

확대보기


[서울신문NTN 김수연 기자] NHN은 유엔 마약범죄수사국(UNOD), 한국형사정책연구원과 공조해 ‘사이버 범죄 방지를 위한 가상포럼(Virtual Forum Against Cybercrime, VFAC)’과 온라인 교육훈련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사이버 범죄 방지를 위한 가상포럼(VFAC)’은 전 세계 사이버 수사관에 대한 온라인 교육 및 포럼 기능을 제공하는 유일한 사이트다. 유엔 마약범죄수사국과 한국형사정책연구원이 사이버 범죄에 대한 국제적인 공조를 위해 5년여 간 준비한 끝에 지난 2일 사이트를 오픈했다.

NHN은 민간 기업으로는 이례적으로 UN이 주도하는 국제적 사업에 참여해 VFAC 활동의 일환인 ‘교육훈련 프로그램’의 인프라를 구축하는 데에 기술적 지원을 제공했다. 이와 함께 프로그램 자체에 대한 보안성을 컨설팅했으며 앞서 2007년에는 50만 달러의 재정적 지원을 제공한 바 있다.

교육 프로그램은 사이버 범죄에 관한 이론 및 법률, 수사기법, 범죄분석기법 등 사이버 범죄 수사현장에서 실무자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내용을 담고 있으며 아시아 지역 각국의 법집행 공무원을 대상으로 제공된다.

한편 NHN은 “현재 베트남, 중국,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필리핀, 태국이 MOU를 체결하였으며, 교육 대상 국가를 점차 늘려나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김수연 기자 newsyouth@seoulntn.com

추천! 인기기사
  • ‘이상한 성관계’ 강요한 남편…“부부 강간 아니다” 법원 판
  • 아내와 사별 후 장모와 결혼식 올린 인도 남성…“장인도 허락
  • 호찌민 관광 온 한국 남성, 15세 소녀와 성관계로 체포
  • 악몽 된 수학여행…10대 여학생, 크루즈 배에서 집단 강간
  • 14세 소녀 강간·임신시킨 남성에 ‘물리적 거세’ 선고…“가
  • 女 400명 성폭행하는 정치인 영상 ‘발칵’…“2900여개
  • 14세 소녀 강간 후 ‘산 채로 불태운’ 두 형제, 법의 심
  • 비극적 순간…도망치는 8살 아이 뒤통수에 총 쏴 살해한 이스
  • ‘성녀’인가 ‘광녀’인가…‘싯다’로 추앙받는 여성 화제
  • 女26명 살해한 ‘연쇄살인마’ 폭행당해 ‘혼수상태’…깨어날
  • 나우뉴스 CI
    • 광화문 사옥: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124 (태평로1가 25) , 강남 사옥: 서울시 서초구 양재대로2길 22-16 (우면동 782)
      등록번호 : 서울 아01181  |  등록(발행)일자 : 2010.03.23  |  발행인 : 곽태헌 · 편집인 : 김성수
    • Copyright ⓒ 서울신문사 All rights reserved. | Tel (02)2000-9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