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황정음이 신문지를 펴고 볼 일을 본 적이 있다고 깜짝 고백했다.
황정음은 5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 출연, 그룹 슈가로 활동하던 시절 숙소 옥상에서 신문지를 펴고 볼일을 본 적이 있다고 털어놨다.
이날 방송에서 황정음은 “슈가 멤버들과 같이 숙소생활을 했는데 아무래도 단체생활을 하다 보니 화장실 문제가 가장 힘들었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그는 “멤버 한예원은 화장실에 한 번 들어가면 나올 생각을 안 했다”며 “한 번은 볼일이 너무 급한데 예원이가 또 화장실에서 나올 생각을 안하더라. 그래서 순간적으로 옥상에 올라갔다”고 말을 이었다.
황정음은 “혹시 매니저 오빠들이 올까봐 아유미와 수진이에게 망을 보게 한 뒤 신문지를 깔고 일을 봤다”며 “볼일은 봤는데 버릴 곳이 없어서 신문에 싸서 옥상에 놔뒀는데 이사갈 때 매니저 오빠들이 발견하고는 ‘동물이 싼 건 줄 알았다’고 하더라”고 말해 출연진을 폭소케 했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뉴스팀ntn@seoulntn.com
서울신문NTN 오늘의 주요뉴스
▶ 미쓰에이 수지, 초딩 졸업사진 공개...네티즌 "모태청순녀!"
▶ 성유리, 민낯 공개 "생얼도 여신미모+우월피부"
▶ 이하늘, 엠카서 ‘인기가요’ 욕설…’논란예고’
▶ 2PM 닉쿤, 엄마 사진 공개… ‘붕어빵 모자’ 인증
▶ 김지선 S라인 비결이 버섯과자? 소속사 "사실무근"
▶ ‘평균 14세’ 지피베이직…f(x)이어 최연소 걸그룹 탄생
▶ 빅토리아, 빅장금 변신...닉쿤위해 9첩 반상 ‘뚝딱’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