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 복용 혐의로 물의를 일으켰던 배우 주지훈이 방송에서 찬밥 대우로 굴욕을 맛봤다.
5일 방송된 SBS ‘한 밤의 TV연예’에는 현재 군 복무중인 주지훈과 이준기가 6·25 60주년 기념 뮤지컬 ‘생명의 항해’ 주인공으로 발탁, 인터뷰 내용이 전파를 탔다.
주지훈은 이준기와 함께 ‘한 밤의 TV연예’에 출연했지만, 말 한 마디 없었고 심지어 클로즈 업 된 화면이 한 컷도 없었다.
뿐만 아니다. ‘한 밤의 TV연예’에서 뮤지컬 ‘생명의 항해’에 출연진을 거론하면서도 주지훈 이름만 빼 눈길을 끌었다.
방송이 끝난 후 해당 프로그램 게시판에는 “차라리 이준기 단독으로 인터뷰를 하지! 이건 너무하는 거 아니냐”, “아무리 물의를 일으킨 연예인 이라도 이건 너무했다. 주지훈이 너무 속상했을 것 같다”, “주지훈 굴욕 대박이다”등의 글이 올라와 팬들의 원성을 샀다.
사진 = SBS ‘한 밤의 TV연예’ 방송화면 캡처
서울신문NTN 이효정 인턴기자 hyojung@seoulntn.com
서울신문NTN 오늘의 주요뉴스
▶ 신동, 나경은 ‘뽀뽀뽀’ 웃음사건 공개... 유재석 “웃음 많아 헷갈려~”
▶ 쌈디 ‘충격 과거사진’ 공개...삭발, 퍼머 등 헤어 변천 눈길
▶ 정애리, 딸 최초 공개...친구같은 모녀 일상 ‘눈길’
▶ 엠마 왓슨, 숏커트 파격 변신…록스타 연인 영향?
▶ ’우리 봉선이’는 사나운 개? 신봉선 검색굴욕 폭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