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신문NTN 김진오 기자] 한빛소프트에서 개발·서비스하는 MMORPG ‘삼국지천’이 6일 PvP 플레이 영상을 공개했다. 이는 1차 비공개 테스트(CBT) 이후 전체적인 그래픽 개선에 총력을 기울여 6개월 만에 처음으로 공개하는 것이다.
이번에 공개한 플레이 영상은 ‘삼국지천’에 등장하는 8개의 클래스 중 ‘마법사’와 ‘암살자’ 그리고 ‘검기사’ 캐릭터 간의 전투를 담고 있다. 특히, 지난 1차 CBT에 비해 한층 업그레이드 된 그래픽과 타격감이 눈길을 끈다.
‘암살자’는 민첩한 몸놀림으로 기습 공격이 매우 강하며, ‘마법사’는 화려한 스킬과 뛰어난 공격력을 자랑한다. ‘검기사’는 거대한 양손 검을 휘두르며 위협적인 공격을 서슴지 않는 등 개성 강한 세 클래스의 결투 모습은 강렬한 인상을 풍긴다.
한편, 플레이 동영상을 통해 게임 내 UI도 일부 공개됐다. 하단 슬롯과 채팅 창 부분이 좀 더 세분화 되어 1차 CBT에 비해 달라진 모습으로 유저들 편의를 고려한 흔적이 보인다.
’삼국지천’은 조만간 2차 CBT 일정을 공개하며 대규모 전장과 한층 업그레이드 된 다양한 콘텐츠를 유저들 앞에 공개할 예정이다.
김진오 기자 why@seoulntn.com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