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아이유가 자주 연락하자더니 문자메시지에 답장 한번 안하는 싸이먼디(쌈디)보다 착한 남자 이현을 자신의 이상형으로 택했다.
아이유는 지난 7일 방송된 MBC TV ‘세바퀴‘에 출연해 슈프림팀의 싸이먼디, 에이트출신이자 프로젝트 그룹 옴므로 2AM 창민과 한 팀을 이룬 이현과 함께 재치 있는 입담을 뽐냈다.
아이유는 MC들이 이상형을 묻자 “착한 남자가 좋다”며 “쌈디 오빠 같은 스타일보단 이현 오빠 같은 착한 사람이 좋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날 방송에서 아이유는 라디오 진행을 통해 친분을 쌓았던 싸이먼디에게 섭섭한 마음을 털어놨다.
"예전에 함께 하던 라디오 고정 출연을 그만두면서 오빠가 자주 연락하자’고 했다. 그런데 문자를 3통이나 보냈는데 답장이 한 통도 안왔다"고 폭로했다.이에 MC들이 사이먼디에게 "왜 답장을 안 했느냐"고 묻자 사이먼디는 "저 쉬운 남자가 아니라서요"라며 장난스럽게 변명했다.
이 말을 들은 에이트 이현은 또 "내가 아이유에게 전화번호를 물어봤을 때는 핸드폰이 없다고 하던데"라며 섭섭함을 드러냈다.당황한 아이유는 "이현 오빠랑 친했을 때는 정말 핸드폰이 없었다. 3~4개월 후 핸드폰이 생긴 뒤의 일이다"고 급히 수습에 들어갔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서울신문NTN 오늘의 주요뉴스
▶ UV 여자매니저 ‘김은혜’ 화제…男心 흔들
▶ 봉태규, 아버지 사망 비보…등산 중 추락사 추정
▶ 공중파서 금지 의상" 채연 섹시 드레스 공개
▶ 가인 "조권과 진짜 사귀는 것 같다" 깜짝 고백
▶ 빅토리아, 알고 보니 ‘뽀로로’ 마니아…"귀여워"
▶ 티아라 전보람, 단막극 안방 신고식…연기력 호평
▶ 진짜 똥차 화제…인간 배설물로 320km 질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