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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브랜드 냉장고 문, 갑자기 떨어져 ‘아찔’

작성 2010.08.11 00:00 ㅣ 수정 2010.08.11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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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유명 브랜드의 가정용 냉장고 문이 갑자기 떨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지난 10일 오전 9시께 경기도 남양주시 와부읍에 거주하는 주부 A씨는 주방에 있는 냉장고 문을 열려고 손을 뻗던 순간 화를 입을 뻔 했다. 냉장고 문이 통째로 바닥에 떨어졌기 때문.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이로 인해 주방에 있던 선풍기와 아동용 장난감이 부서진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가 난 냉장고는 580ℓ의 대형으로 주변에 사람이 있었다면 큰 사고로 이어질 뻔 했다. 해당 업체는 현재 사고 원인을 파악 중이다.

뉴스팀 기자 ntn@seouln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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