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션이 셋째 아들 하율이(1)의 ‘민머리’를 공개했다.
션은 11일 오전 자신의 미니홈피에 “하율이에게”라는 제목으로 하율이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 하율이는 더운 여름날씨 때문인지 길었던 머리를 깨끗하게 삭발한 모습으로 보는 이로 하여금 미소짓게 만든다.
하율이와 찍은 사진 아래에 “너가 크고 자라면서 나중에 시간이 넉넉하고 모든 조건이 다 준비될 때가 아니라 힘들 때나 어려울 때나 상관없이 매일매일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는 하율이로 자라길 엄마 아빠는 기도할게. 사랑해 하율아!”라는 글을 남겨 하율이에 대한 넘치는 사랑을 한껏 표현했다.
변신한 하율이의 모습을 접한 네티즌들은 “요즘 날이 더워서 머리 깎았나보다”, “하율이 너무 멋지다”, “머리 깎은 하율이, 몰라보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션은 미니홈피 뿐만 아니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하율이를 처음으로 YG사무실에 데리고 갔다. 신기한 듯 여기저기를 둘러보았다”고 하루 종일 하율이와 함께 하면서 생긴 일들을 전했다.
이외에도 션은 아내 배우 정혜영과 다정하게 찍은 사진과 함께 “천사와 나무꾼. 하늘로 날아가지 않고 내 곁에 있어줘서 고마워”라고 여전한 부부애를 과시하기도 했다.
사진 = 션 미니홈피, 트위터
서울신문NTN 강서정 인턴기자 sacredmoon@seouln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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